[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멤버 연준의 '푸바오 앓이'가 제대로 시작된다.
연준은 23일 방송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푸바오와 할부지' 첫 회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준은 그동안 SNS를 통해 판다 푸바오를 직접 보고 온 사진을 공개하며 푸바오를 향한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출연으로 진정한 '푸바오 성덕'(성공한 덕후)이 될 예정이다.
'푸바오와 할부지'는 4월 초 중국으로 떠나는 푸바오를 향한 아쉬움과 섭섭함을 달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푸바오와 할부지' 시즌1은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만남과 이별을 관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송영관 사육사가 출연해 푸바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추억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연준은 송영관 사육사가 등장하자 두 손을 맞잡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특히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를 위해 대나무로 만든 인형을 보고는 송영관 사육사의 푸바오를 향한 애정이 가득한 것 같다며 신기함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푸바오와 할부지2'는 23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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