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올해 상반기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아이윌미디어는 14일 "육성재가 상반기 중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앨범을 발매하는 육성재는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육성재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새 앨범에 담았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육성재가 신보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올해 하반기엔 배우 육성재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육성재는 다양한 작품의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로 곧 차기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한 육성재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도깨비' '후아유-학교 2015' '금수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도 쌓았다.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그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육성재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을 오픈하고 첫 콘텐츠로 보컬 커버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감미로운 음색 뒤에 숨어 있던 터프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비투비 단독 콘서트 'OUR DREAM(아워 드림)'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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