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에스파 윈터와 첫 컬래버…4월 2일 듀엣곡 발매


리드미컬하고 산뜻한 곡

가수 방예담(왼쪽)이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듀엣곡을 발매한다. /GF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방예담과 에스파 윈터가 신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방예담의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방예담이 오는 4월 2일 에스파 윈터와 함께 부른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방예담이 듀엣곡을 정식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방예담은 지난해 11월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번째 미니 앨범 'ONLY ONE(온리 원)'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어떤 장르든 다채롭게 소화할 수 있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방예담이 에스파 윈터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해진다.

윈터는 섬세한 표현력과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입체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 듀엣곡은 활기 넘치는 봄의 이미지처럼 리드미컬하고 산뜻한 템포의 곡이다.

방예담과 윈터의 첫 듀엣곡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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