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마동석→새로운 빌런 김무열…'범죄도시4', 스틸 공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스토리 예고…4월 24일 개봉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출연하는 범죄도시4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범죄도시4'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더욱 커진 판을 선보인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을 통해 더 커진 스케일과 액션 그리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와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먼저 온라인 불법 도박단의 실체를 쫓는 괴물형사 마석도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리얼한 복싱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스크린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린다. 또한 범죄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는 진화된 액션만큼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형사의 진정성까지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해물을 제거하는 극악무도한 백창기는 용병 출신다운 막강한 전투력으로 마석도와 또 다른 날카로운 액션을 선보인다.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는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두뇌 빌런 장동철은 성공한 CEO의 모습 뒤에 숨어있을 범죄의 민낯을 추측하게 하며 그가 어떤 악행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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