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오마이걸 유아(YooA)가 파격 변신을 했다.
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오마이걸 유아 첫 번째 싱글 앨범 'Borderline(보더라인)'의 타이틀곡 'Rooftop(루프톱)'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유아는 '숲의 아이'란 수식어로 대표되는 청초한 이미지를 싹 지우고 매혹적인 여성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는 도발적인 눈빛의 유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당당한 발걸음으로 걸어가는 유아의 시크한 모습과 초반의 모습과는 달리 사람들로 꽉 찬 엘리베이터 속 무표정한 얼굴의 유아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짧은 영상임에도 유아는 강렬한 포스와 힙한 감성을 드러내며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일부 공개된 'Rooftop'도 유아의 이전 곡들과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로 사랑받은 유아가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 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된다.
유아는 오는 14일 첫 싱글 앨범 'Borderline'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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