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4월 정규 2집으로 컴백…전곡 작사·작곡


손호준, 신보 뮤직비디오 지원 사격

가수 김호중이 오는 4월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오는 4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호중이 오는 4월 첫째 주 발표를 목표로 두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9월 발매된 첫 번째 정규 앨범 '우리家' 이후 3년 7개월 만의 신보다.

클래식이 아닌 가요로 돌아오는 김호중은 두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작사 및 작곡하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그가 3년 7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음원 작업부터 가창까지 완성도가 보장된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보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손호준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최근 김호중은 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를 개최하고 깊은 보이스와 웅장한 성량으로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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