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콘셉트 사진으로 데뷔 앨범을 예고했다.
8일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공식 SNS 채널에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WE UNIS(위 유니스)'의 콘셉트 포토 스타트(START) 버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주자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방윤하다.
사진 속 멤버들은 빛과 그림자를 적절히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냈고 멤버 모두가 무표정한 얼굴로 시크함을 더했다. 이들에 이어 오는 9일 베일을 벗을 다른 네 멤버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이다.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총 여덟 멤버가 최종 데뷔조로 발탁됐다.
팀명 유니스는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내려가자는 의미다. 'Universe is Started→U&i Story', 즉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멤버들이 유니스로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써내려간다는 의지를 담았다.
유니스는 오는 27일 데뷔 앨범 'WE UNIS'를 발매하고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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