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나 혼자 산다'에서 2년 차 서울생활을 보여준다.
박지현은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박지현은 청룡의 해를 맞아 기대되는 새로운 매력의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청룡열차 특집' 2탄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지현은 트로트계 대표 꽃미남이다.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많은 트로트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박지현은 "서울살이 2년 차"라며 시청자들에게 수줍은 첫인사를 건넨다. 목포 출신 박지현은 "무슨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며 서울에 상경했을 때 느낀 첫인상에 대해 언급한다. 새벽에도 음식 배달이 잘 되는 게 신기하다며 "지금은 (서울살이에) 잘 적응했다"고 자신한다.
박지현이 첫눈에 반해 얻었다는 서울의 둥지가 공개된다. 큰 침대에 대자로 누워 보는 게 소원이어서 침대를 장만했다는 박지현은 침대가 아닌 거실 소파에서 자고 모든 것을 해결해 눈길을 끈다. 그가 침대 대신 소파에서 자게 된 이유가 있다고 밝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옷 위에 패딩을 대충 걸쳐 입은 박지현은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아침 식사용 토스트를 사러 나선다.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발품을 파는 박지현의 알뜰한 면모가 드러난다. 박지현은 "없는 게 없다"며 근거리에 지하철역을 비롯해 마트, 카페, 병원 등이 위치한 집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박지현의 일상은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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