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새로운 트로트 여제 탄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7일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트롯3'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톱7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의 결승전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톱7의 공식 포스터도 공개된 가운데 과연 3대 진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최종회에서 톱7은 인생곡 미션을 펼친다. 앞서 준결승전 신곡 발표로 트로트 음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들이 결승전에서 자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꺼낼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포스터는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사진과 문자투표 번호가 담겼다. 자신의 문자투표 번호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톱7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승전 최종 진선미는 마스터 점수와 대국민 투표 점수로 가려진다. 대국민 투표점수는 온라인 응원투표와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투표로 구성돼 있다. 문자투표 번호는 준결승전 순위 역순으로 배치됐다. 따라서 1번부터 7번까지 정슬 김소연 오유진 미스김 배아현 나영 정서주 순이다.
'미스트롯3' 최종회는 7일 평소보다 30분 이른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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