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 '골프왕' 김국진 만난다


권은비, 난생처음 라베 두 자릿수 도전…5월 중 방영

방송인 김국진 전현무 골프선수 문정현 가수 권은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에 출연한다. /각 소속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예능왕 전현무와 골프왕 김국진이 만난다.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진은 "김국진 전현무 권은비 그리고 문정현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5월 중 방영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전현무와 '골프 러버'로 알려진 김국진이 어떤 골프 예능을 만들지 이목이 쏠린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린이(골프+어린이) 전현무와 백순이(100타수 이상 되는 스코어를 가진 초보 골퍼) 권은비가 골프 일타 강사 김국진을 만나 라베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형 골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제목처럼 전현무와 권은비는 난생처음 라베 두 자릿수 진입에 도전한다. 라베는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의 줄임말로 골퍼들의 생애 최고 타를 의미한다.

골프에 입문하면 누구나 겪는 마의 구간은 100타 언저리로 이때 100타를 깨지 못하면 '골태기(골프+권태기)'에 빠지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전국 백돌이 백순이를 위해 골프선수 문정현도 합류한다. 남다른 골프 사랑과 프로 골프 못지않은 실력으로 정평이 난 김국진과 프로 코치 문정현이 직접 골프를 가르치는 만큼 프로그램의 전문성은 보장돼있다.

여기에 초보 골퍼 전현무와 권은비가 '골프 무지렁이'들의 몸과 마음을 대변해 예능적 재미를 배가시킨다.

김국진 전현무 권은비 문정현의 만남이 어떤 골프 예능을 만들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나 오늘 라베했어'는 5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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