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꿈을 꿨다"…유아, 파란 깃털의 의미는?


스토리 필름 공개…14일 싱글 'Borderline' 발표

오마이걸 유아가 솔로 싱글 Borderline의 스토리 필름을 공개했다. /RBW, WM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오마이걸 유아(YooA)가 몽환적인 분위기의 영상과 메시지로 새 앨범 속 이야기를 암시했다.

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오는 14일 발매 예정인 유아의 첫 싱글 앨범 'Borderline(보더라인)'의 스토리 필름을 공개했다. 감각적인 영상과 신비로운 분위기 그리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들이 새 싱글을 궁금하게 만든다.

스토리 필름은 몽환적인 공간 안의 유아가 책을 읽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어딘가에서 떨어진 쪽지 속 'Cross The Line(경계선을 넘어라)'이라는 문장과 그 위로 파란 깃털이 나타난 후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유아의 모습과 뭔가를 찾고 있는 유아의 모습이 교차돼 몰입감을 높인다.

또 신비로운 무드의 음악과 함께 유아가 내레이션으로 'I had a dream, one day.(어느 날 나는 꿈을 꿨다.) It was a dream that I was flying.(나는(Fly) 꿈이었다.) It might be something I've dreamed of for a long time.(어쩌면 오랜 시간 내가 꿈꿔왔던 것일지도 모른다.) It might be something that I was looking for.(어쩌면 내가 찾던 것일지도 모른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유아의 첫 싱글 앨범 'Borderline'은 지난 22년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SELFISH(셀피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신보다. 작사가 서지음과 작곡팀 쏠시레,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전 등 케이팝 히트 메이커들이 참여했다.

매번 독창적인 콘셉트와 탄탄한 실력으로 솔로 아티스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유아가 새 싱글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4일 오후 6시 'Borderline'을 공개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