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6개월 만에 또 이혼설…소속사 "입장 정리 중"


지난해 9월 이혼설 이후 또

가수 서인영이 지난해 9월에 이어 또 한 번 이혼설이 불거졌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서인영이 또 이혼설에 휩싸였다.

5일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의 이혼설에 대해 "확인 중이다.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인영의 이혼설이 나온 건 지난해 9월 이후 불과 6개월여 만이다.

특히 서인영은 이혼설이 나온 이날 새로운 소속사인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 준비 중이라고 알린 터라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7개월 만인 그해 9월 이혼설이 나왔다.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이었는데 당시 서인영은 언론 매체에 "나와 남편 사이에 어떤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고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다. 더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말했던 바 있다.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Super star(슈퍼 스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로 가수로 새 출발한 뒤 2008년 '신데렐라'의 메가 히트를 비롯해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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