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트로트 여제 결승전을 앞두고 '미스트롯3' 톱7이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
5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제작진은 "대망의 결승전을 앞둔 7일 오전 9시 네이버 TV에서 톱7 대국민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송가인 양지은을 이을 제3대 미스트롯 진이 누가 될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톱7은 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현재 톱7은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다. 뜨거운 인기만큼 이들의 일거수일투족도 관심을 모은다. 팬들은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 것을 물어볼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채팅 기능을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팬들과 톱7 모두에게 특별한 만남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과 선 박지현이 스페셜 MC로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에 힘을 보탠다. 안성훈과 박지현은 '미스트롯3' 스페셜 마스터이자 5라운드 삼각대전에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무대를 펼치며 톱7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트롯3'는 새로운 트로트 여제 탄생을 위한 단 하나의 무대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신선한 새로운 매력의 참가자들이 트로트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누가 여왕의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뜨겁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공개된 톱7 신곡이 트로트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멜론과 지니 음원 순위는 결승전 최종 진선미 선발에 반영된다.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를 시작으로 나영 '99881234' 배아현 '100일' 미스김 '홍실' 오유진 '예쁘잖아' 김소연 '오케이' 정슬 '사랑학개론'이 트로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스트롯3' 온라인 팬미팅은 7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최종회는 같은 날 밤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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