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언니로 알려진 배우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첫 공식석상에 불참한다.
티빙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은 26일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날 진행되는 제작발표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다아는 당초 김지연(우주소녀 보나) 등 배우들과 함께 이날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장원영의 친언니로 알려진 장다아가 배우로 정식 데뷔해 오르는 첫 공식석상이었던 만큼 이목이 집중됐으나 아쉽게도 불발됐다.
장다아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4월 소속사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본격 활동을 알렸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김지연 장다아를 비롯해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이 출연한다. 10부작인 작품은 오는 목요일 12시 4회까지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2회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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