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편스토랑' 고정 MC 합류…'인간 비타민' 예고


스페셜 MC→고정 MC…23일 방송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페셜 MC에서 고정 MC로 선정됐다. /WM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정 MC로 발탁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3일 "효정이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고정 MC로 합류한다. 앞으로 효정의 활약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방영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된다.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효정은 그룹 내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맑은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곡의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감성 표현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편스토랑'의 스페셜 MC로 출연한 효정은 풍부한 리액션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편스토랑'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다양한 방송을 통해 예능감까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편스토랑' 고정 MC로 활약할 효정에 기대가 모인다.

효정은 "'편스토랑'을 보고 조금씩 따라 하면서 요리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이렇게 고정으로 함께하게 돼서 앞으로 또 어떤 요리들이 저를 설레게 할지 궁금하다.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정이 고정 MC로 합류하게 된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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