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아시아 이어 미국까지…첫 팬미팅 투어 개최


'이재, 곧 죽습니다'로 글로벌 인기…미국 투어로 팬들 만날 예정

배우 서인국이 첫 미국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스토리제이컴퍼니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서인국이 첫 미국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3일 "서인국의 첫 번째 미국 팬미팅인 '1st US FAN MEETING TOUR(팬 미팅 투어)'가 개최된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인국의 미국 팬미팅 투어는 그동안 한결같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인국은 이번 팬미팅에서 팬과 가까운 소통을 위한 다양한 게임 코너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를 준비했다. 또한 인간 서인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근황 토크는 물론이고 여러 히트곡 가창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서인국은 지난해 오픈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채널을 통해 다수의 국가에서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그는 11년 만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도전해 실력과 티켓파워를 동시에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개인 유튜브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서인국의 첫 미국 팬미팅 투어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서인국의 '1st US FAN MEETING TOUR'는 24일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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