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보영, 이무생 실종에 180도 달라진 모습


이무생·이청아·이민재 모습까지 담은 1차 스틸 공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 1차 스틸이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하이드' 이보영이 남편 실종 후 180도 달라진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극본 이희수, 연출 김동휘) 제작진은 22일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의 모습이 담긴 1차 스틸을 공개했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

공개된 사진은 남편 차성재(이무생 분)의 실종 전, 후로 확연히 달라진 나문영(이보영 분)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에 완벽했던 삶이 뒤바뀐 그가 마주하게 된 감당하기 어려운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 이보영이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쿠팡플레이

성재가 사라진 후 어려움을 겪는 문영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이웃 하연주(이청아 분)와 실종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듯한 미스터리한 인물 도진우(이민재 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이 문영과 어떤 관계성을 쌓아갈지, 감춘 비밀은 무엇일지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눈빛만으로도 존재감을 발산하는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 갑자기 사라져 버린 아내와 딸 바보 남편 역으로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줄 이무생, 아낌없이 주는 친절한 이웃으로 이보영과 어떤 케미를 탄생시킬지 기대되는 이청아의 변신, 그리고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미스터리한 인물 진우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민재까지 배우들의 탄탄한 조합을 미리 엿볼 수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하이드'는 오는 3월 23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후 10시 30분 JTBC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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