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나는 SOLO(솔로)' 19기 '솔로남'들이 진짜 정체를 드러낸다.
21일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남'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진다. 일부는 '자기소개 타임'과 어울리지 않는 충격 고백을 해 데프콘을 분노하게 만든다.
이날 19기 '솔로남'들은 '모태 솔로' 답지 않은 적극성만큼이나 놀라운 정체를 낱낱이 공개한다. 한 '솔로남'은 반전 나이를 밝히고 이를 들은 다른 '솔로남'들은 "왜 이렇게 동안이야"라며 '토끼눈'을 뜬다. 뒤이어 다른 출연진은 예상 불가한 장기 자랑을 들고나온다. 신박한 자기소개에 '솔로녀'들은 모두 눈을 반짝인다.
또 다른 이는 '자기소개 타임'과 어울리지 않는 충격 고백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엉뚱 발언을 들은 MC 데프콘은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면 뭐 하냐. 열심히 오답지 적고 있는데"라며 뒷목을 잡는다.
명언급 자기소개 멘트로 폭풍 어필하는 출연진도 등장한다. 한 '솔로남'은 "저를 둘러싸고 있는 연애와 사랑의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연애 규제를 풀어서 사랑을 하고 싶다"고 호소한다. 뒤이어 다른 '솔로남'은 장거리 연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비무장지대 빼고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어필한다.
'솔로나라 19번지'를 달굴 '모태솔로남'들의 리얼 정체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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