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강예슬 박군이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3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1일 "강예슬과 박군이 SBS Fil·SBS M 예능프로그램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3 MC로 발탁됐다. 오는 3월 초 첫 녹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트롯 연예뉴스'는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트로트 팬들을 위한 최초 트로트 전문 연예뉴스 프로그램이다. 강예슬과 박군은 앞서 시즌2에서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안정적인 토크 실력으로 찰떡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시즌2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이 시즌3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2014년 2인조 걸그룹 윙스로 데뷔한 강예슬은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예심과 1차 팀 미션, 2차 1대1 데스매치를 통과하고 준결승 레전드 미션까지 진출했다.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박군은 데뷔곡 '한잔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와 채널A·EN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시즌1, 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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