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이 영국 런던에서 재회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영국 런던의 행사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손흥민과 전지현이 웃는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전지현이 휴대전화로 뭔가를 보여주고 손흥민은 이를 응시하고 있다.
또 전지현이 손흥민에게 뭔가 말하자 손흥민은 "아, 정말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과연 전지현이 뭐라 말을 건넨 건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명품 브랜드 버버리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9월에 이어 1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행사에서 다시 만났다.
전지현은 화이트 셔츠를 입어 깔끔한 느낌을 냈고 손흥민은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다친 손가락엔 여전히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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