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보영, 사라진 남편·충격적인 진실…3월 첫방


이보영·이무생 담은 티저 공개…쿠팡플레이 공개

배우 이보영 주연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쿠팡플레이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보영의 열연이 '하이드'를 기대하게 한다.

쿠팡플레이는 20일 새 시리즈 '하이드'(극본 이희수, 연출 김동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이보영과 이무생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고편은 전직 검사이자 현 차웅법무법인 공동대표변호사인 나문영(이보영 분)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완벽한 가정을 꾸린 문영과 성재(이무생 분) 그리고 그에 상반되는 서늘한 음악으로 이들에게 닥칠 변화를 암시하며 순식간에 긴장감을 형성한다.

곧 "내 남편이 없어"라는 문영의 대사와 갑자기 사라진 남편으로 인해 완벽했던 삶이 무너져버린 그의 상황을 예상하게 한다. "내가 알던 모든 진실이 뒤집힌다"는 문구와 함께 절벽 아래로 추락한 차량이 폭발하고 문영이 시신을 덮은 흰 천과 함께 무너져 내리는 장면은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과연 '하이드'가 선보일 충격적인 진실과 놀라운 미스터리는 무엇일지 3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또한 이후 10시 30분 JTBC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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