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에스파가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스파는 오는 6월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싱가포르 오사카 홍콩 타이페이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마카오 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3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월드 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라인')'을 개최한 바 있다. 이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31회 공연을 성황리에 펼치며 고퀄리티 무대로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 콘셉트는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됐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케일의 연출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드라마)'를 발매했다.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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