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츄(CHUU)가 발렌타인데이와 어울리는 러브송을 선보인다.
소속사 ATRP는 13일 "츄가 이날 오후 6시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첫 번째 스페셜 디지털 싱글 'Chocolate(초콜릿)'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Howl'(하울)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보다.
'Chocolate'은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특별한 감정을 포장을 뜯지 않은 초콜릿에 비유한 곡이다. 츄는 유니크한 목소리로 마음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설렘과 떨리는 감정을 노래한다.
특히 그는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영어 버전도 함께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츄는 공식 SNS를 통해 2D로 된 게임을 보는 듯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게임 속 주인공인 여행자로 변신한 츄가 달콤한 지수를 채우고 편지의 비밀을 풀어 신곡을 만나는 과정이 감각적으로 담겨 있어 신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츄의 첫 번째 스페셜 디지털 싱글 'Chocolate'는 이날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영어 버전은 14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