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티저 포스터 공개…위풍당당 포스


김하늘, 극 중 특종 터뜨리는 기자 서정원 役
3월 첫 방송

배우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 티저 포스터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KBS2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나쁜 놈들 멱살을 잡는 기자가 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이현경) 측은 13일우 김하늘(서정원 역)의 위풍당당 포스를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현장을 종횡무진하는 기자 서정원으로 분한 김하늘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김하늘은 극 중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특종을 터트리는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진행자인 그는 국민들의 분노를 산 인물들을 취재하고 그들의 죄를 밝혀내는 사이다 고발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스터 속 슈트를 입은 김하늘은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고장 난 TV 위에 발을 올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김하늘의 모습은 걸크러시 매력의 진수를 보여준다.

'외면한 진실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카피는 더 강하고 독하게 나쁜 놈들의 죄를 낱낱이 파헤칠 서정원의 활약을 짐작게 한다.

제작진은 "처음 공개되는 티저 포스터에는 거침없고 강단 있는 기자 서정원과 배우 김하늘의 품격 있는 아우라를 동시에 담았다. 김하늘로 시작돼 김하늘로 완성된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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