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웅시대 팬에 메시지 "도란도란 즐거운 이야기"


9일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술은 조금만 드세요"
전날엔 공식 SNS 채널에 설 연휴 맞이 콘텐츠 공개

임영웅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여러분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라고 말문을 연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화목한 연휴보내시길 바란다고 글을 썼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근사한 한복 차림으로 영웅시대 팬들에게 설 인사을 전했다.

임영웅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여러분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라고 말문을 연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화목한 연휴보내시길 바란다"고 글을 썼다.

또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도란도란 즐거운 이야기도 도 많이 나누시고! 술은 조금만 드시길 바라구요"라며 애정이 듬뿍 담은 속내를 밝혔다.

끝으로 "2024년 갑진년!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행"이라고 인삿말을 마무리했다.

하루 앞서 8일에는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해와 설 연휴 맞이 콘텐츠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영상 속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넨 뒤 깔끔하게 손을 씻고 떡국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함께 "2023년도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면서 "영웅시대랑 한결 친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무대에서 더 마음이 편하고, 장난치기도 편하고 얼굴을 외운 분들도 계신다"고 영웅시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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