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안무가 겸 댄서 허니제이가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허니제이와 그의 딸 러브양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새해에도 언제나 함께해용' 편으로 꾸며졌다.
허니제이는 남편 정담과 10개월 된 딸 러브가 함께하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그는 "이곳은 리얼 러브 하우스다. 뉴 러브하우스"라며 "뭔가 준비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집"이라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2022년 패션계에 종사 중인 정담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딸을 얻었다.
먼저 현관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거실이 눈에 띄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소유진과 장동민은 화이트와 그레이로 조합을 이룬 주방을 보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아기 집 같지가 않다. 짐을 다 숨겨놓았나?"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허니제이는 "아이 때문에 인테리어를 포기해야 할 게 많다. 그래서 복층 위 공간에 모든 걸 때려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복층이 공개되자 허니제이 부부의 아늑한 침실과 드레스룸이 드러났다.
그는 1층 러브 방과 2층 부부 방을 소개하며 "엄마 아빠의 수면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처음부터 분리 수면을 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복층 침실에 누워 홈캠을 통해 러브를 바라보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본 소유진은 "층도 다른게 쉽지 않다. 혼자 잘 자고 (러브는) 효녀다"라고 칭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아빠)'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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