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량현량하 출신의 량하가 결혼 상대를 찾는다.
Mnet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제작진은 6일 "이날 방송에서 막강한 참가자들이 등장한다"며 량하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2000년대 가요계에 등장했던 쌍둥이 형제 량현량하의 량하가 커플 매칭 서바이벌에 왜 출연했는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주 첫 방송된 '커플팰리스'는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싱글남녀 100인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담겼다. 화려한 비주얼과 스펙을 보유한 남성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이번 2회에 '죽음의 조'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참가자들이 출격을 예고했다.
그중 한 명은 바로 량하였다. 량하는 'JYP 아이돌 출신 사업가'로 등장한다. 량현량하는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 프로듀서가 지난 2000년에 발굴한 쌍둥이 형제 그룹이다. 추억의 히트곡 '학교를 안갔어'와 함께 당시 12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만 36세가 돼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량하가 과연 '커플팰리스'에서 결혼 상대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량하의 등장만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 '커플팰리스' 2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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