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임현식, 16일 솔로 컴백…바다 세계관 구축


앨범 콘셉트부터 기획까지 참여

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인스타그램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오는 16일 솔로로 컴백한다.

임현식은 6일 개인 SNS에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더 영 맨 앤드 더 딥 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은 청량한 푸른 색감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새 앨범명과 발매일 등이 적혀 있다.

임현식은 2019년 10월 첫 번째 미니 앨범 'RENDEZ-VOUS(랑데부)'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해당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것은 물론 앨범 콘셉트와 로고 디자인에도 참여해 단순히 앨범뿐만이 아닌 '임현식의 우주'라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이끌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의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DOD

약 4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임현식은 이번 앨범에도 많은 노력을 더했다. '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는 언젠가 꼭 바다를 주제로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임현식의 포부로 시작된 앨범으로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보여줄 임현식만의 특별한 매력을 담았다.

임현식은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소속사 DOD는 "임현식이 이번 새 앨범 '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를 위해 전체적인 앨범 콘셉트와 디자인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기획에도 직접 참여했다. '임현식 바다'의 의미가 대중에게 진심으로 닿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현식은 오는 16일 오후 6시 '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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