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국민 참견 재판' 론칭…'그때 그 사건' 심판


서장훈→타일러 합류…22일 첫 방송

방송인 서장훈 이상윤 타일러 한혜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이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국민 참견 재판에 출연한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국민이 직접 재판에 참견하는 '본격 사이다 도파민 유발' 예능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SBS는 1일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 참견 재판')이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 대표 배심원들이 다시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해 보는 사이다 참견 프로젝트다.

'국민 참견 재판'은 국민의 분노를 자아냈던 '그때 그 사건'을 드라마 타이즈로 재연해 국민 배심원들과 함께 심판한다. 여기에 전직 판사와 폭 넓은 의견을 대변해 줄 스페셜 배심원도 참여해 새로운 관점으로 사건을 바라본다.

국민 대표 배심원으로는 '사이다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장훈,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이상윤, 한 아이의 부모로써 남다른 공감을 이끌어낼 한혜진, 확신의 논리정연함으로 논쟁의 한 축을 담당할 타일러가 함께 한다.

연출을 맡은 김정욱 PD는 "요즘 심신미약, 촉법소년, 정당방위, 공소시효 등 국민의 공분을 사는 키워드가 많은데 이는 국민의 가치관과 실제 판결의 간극이라고 생각한다. '국민 참견 재판'은 이 간극을 메워보고자 하는 예능적인 시도"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한민국 여론을 들끓게 만들었던 사건들을 2024년 버전으로 각색해 이를 직접 판결해 보며 2024년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법 감정과 가치관을 알아보고 싶었다"며 "시청자분들도 '국민 참견 재판' 속 판결을 통해 어떤 사건에서는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어떤 사건에서는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국민 참견 재판'은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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