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투어스), 퍼포먼스 MV 공개…'역시 세븐틴 동생'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청량 퍼포먼스로 시선 압도

그룹 투어스가 데뷔 앨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퍼포먼스 맛집'으로 떠올랐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9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 'Sparkling Blue(스파클링 블루)'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안무에 초점을 맞춘 이번 뮤직비디오는 TWS가 데뷔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화창한 하늘 아래 시원시원하게 군무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다리를 360도 회전시키는 도훈의 브레이킹 댄스 도입부는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청량함과 파워풀한 매력을 아우른 입체적인 퍼포먼스, 가사를 활용한 재치 있는 안무 등이 차례로 펼쳐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현란한 대형 변화와 가사를 형상화한 동작, 여섯 멤버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 등이 어우러져 청량 그 자체인 영상이 완성됐다.

TWS는 지난 22일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떠오르는 신예'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Sparkling Blue'는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8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공개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톱100에 진입했다.

TWS는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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