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3년 연간 가수별 써클지수 톱 400 점유율 조사에서 400위권 내 총 16곡을 올려놓으며 압도적인 인기를 재확인했다. 합산 점유율 5.2%로 전체 2위다.
임영웅은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연속 점유율 1위에 오른 데에 이어 2022년 한 해 결산에서도 전체 1위를 하면서 사상 유례 없는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임영웅은 자작곡 '모래 알갱이'(1위)를 비롯해 'London Boy', 'Polaroid', 'Do or Die' 등을 다운로드 부문 최정상에 잇따라 올리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그의 기록은 2021년부터 3년간 최정상 릴레이로, '세대공감 음악 히어로'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느끼게 한다.
작년 12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는 핵심 키워드인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팬덤' 커뮤니티로 1위를, 스타부문, 광고부문, 트로트부문까지 1위를 하면서 전체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멜론 누적 스트리밍은 91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1월 7일 90억 회 돌파 이후 15일 만에 1억 28만 스트리밍을 초과하면서 91억 28만을 찍었다.
임영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 3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 'IM HERO'(아임 히어로) 고양 공연까지 전국투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 그리고 고양까지 남녀노소 나이불문(10세~100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하늘빛 축제로, 총 21회 차 콘서트로 22만 명의 영웅시대와 함께 했다.
약 4개월 간의 휴식, 숨고르기를 한 뒤 오는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