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멜론 누적 스트리밍 91억 회를 돌파했다.
22일 기준 임영웅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91억 회를 넘어섰다. 누적 스트리밍 수는 91억 28만 스트리밍이다.
지난 1월 7일 90억 회 돌파 이후 15일 만에 1억 28만 스트리밍을 초과하면서 만든 기록 경신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10월 12일 84억회 돌파와 함께 엑소를 제치고 멜론 누적 스트리밍 역대 2위로 올라서며 존재감을 빛냈다.
누적 스트리밍 100억 이상 달성시 대망의 '다이아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다이아 클럽은 현재 방탄소년단(BTS)이 유일하다.
임영웅은 또 이날 기준 팬앤스타 솔로랭킹 59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팬앤스타 1월 3주차 솔로 랭킹 투표(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 진행)에서 임영웅은 2758만 8779표를 획득했다.
임영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 3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 'IM HERO'(아임 히어로) 고양 공연까지 전국투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 그리고 고양까지 남녀노소 나이불문(10세~100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하늘빛 축제로, 총 21회 차 콘서트로 22만 명의 영웅시대와 함께 했다. 약 4개월 간의 휴식, 숨고르기를 한 뒤 오는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