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故 이선균 떠나보낸 후 첫 근황 공개


소속사가 공개한 근황…무심한 표정에 신발 신는 전혜진 

배우 전혜진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돼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남편 고(故) 이선균을 떠나보낸 배우 전혜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SNS에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전혜진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바닥에 앉아 운동화 신발 끈을 묶고 있는 전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입을 다문 채 밝게 웃는 사진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오랜만에 전해진 그의 근황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전혜진은 앞서 지난달 27일 남편을 떠나보냈다. 이선균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12월 29일 엄수됐으며, 전혜진은 두 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후 22일 만에 공개된 전혜진의 근황이다. 전혜진 본인이 아닌 소속사가 전한 소식이지만 그럼에도 그의 활동 재개를 응원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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