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윤상, 아들 앤톤과 동반 출연…눈물 흘린 사연은?


17일 저녁 8시 45분 방송

17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가수 윤상과 그룹 라이즈 앤톤이 출연한다. /tvN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윤상과 그룹 라이즈 앤톤 부자가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제작진은 17일 방송에 윤상과 앤톤 부자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외모와 음악 실력을 쏙 빼닮은 이들은 '유퀴즈' 첫 토크쇼 동반 출연이다.

먼저 가수 겸 히트곡 작곡가로 '가요계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 불리는 윤상은 아들 앤톤이 가수로 데뷔했을 때 기분을 공개한다.

또 든든한 조력자이자 가요계 선배로서 솔직한 조언을 솔직하게 전하는가 하면 아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받고 눈물 흘린 사연을 말한다. 과연 어떤 일화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윤상의 음악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앤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아빠 음악에 귀 기울이던 일화를 언급한다. 그는 아버지를 향한 속마음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진심을 전한다.

아울러 이날 라이즈 멤버들과 윤상의 첫 만남이 성사된다. 라이즈의 깜짝 댄스 메들리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라이즈는 지난 5일 싱글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을 발표하고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윤상과 앤톤의 특별한 이야기는 17일 저녁 8시 45분 '유퀴즈'에서 볼 수 있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