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티아라 출신 아름, 남친과 100일…"특별한 사랑"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과 연애 소식 전해

이혼 소송 중인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남자친구와 100일을 자축했다. /이아름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전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남자친구와의 100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16일 SNS에 "어제 우리 만난 지 100일이었는데 정신 없이 지나가서 이제야 올리는 우리"라며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아.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래.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해"라고 적었다.

또 "내가 받았던 상처들 다 바라만 봐도 치유가 되는 내 사랑아. 정말 늘 고마워. 태어나줘서"라며 "사랑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네. 언제나 고마워 사랑해 자기야! 지났지만 100일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현재 남자친구와의 연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아름은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상황. 아름은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고 마무리되면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7월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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