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한가인 '텐트 밖은 유럽', 2월 18일 첫 방송…"언니들의 캠핑"


조보아 류혜영까지 출연…역대급 '케미' 보여줄 새 시즌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뭉친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 2월 18일 첫 방송된다. /tvN 티저 영상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텐트 밖은 유럽'이 더 거칠고 강렬해진 여자들의 유럽 캠핑으로 돌아온다.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제작진은 17일 첫 유럽 캠핑에 나선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해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는 남프랑스에서 새로운 여정을 선보인다. 출연진들도 변화가 생겼다. 이번 시즌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출연해 역대 최초 여성 출연진의 활약을 예고했다.

15년 차 자타공인 캠핑 고수로서 캠핑의 매력을 널리 전파 중인 라미란, 털털한 반전 매력의 한가인, 멤버들에게 넘치는 애교로 보여줄 조보아, 라미란의 '캠핑 수제자'가 된 새내기 캠퍼 류혜영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를 가진 배우들이 무해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특히 이들 모두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으로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물 만난 활약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에 1차 티저 영상에도 캠핑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라미란을 중심으로 폭풍 '먹방'에 나선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라미란은 "누가 더 잘 먹느냐에 따라 서열이 정해진다"고 선언한다. "진짜 배부르다"는 동생들의 말에 아랑곳없이 2차 요리를 준비하며 "우린 푸드파이터"라고 비장하게 말하는 라미란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야생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고된 여정도 마다하지 않은 이들의 좌충우돌 유럽 캠핑기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2월 18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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