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유해진 '도그데이즈', 특별한 '케미'로 웃음·감동 선사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2월 7일 개봉

도그데이즈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CJ ENM

[더팩트|박지윤 기자] '도그데이즈'가 따뜻한 이야기로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배급사 CJ ENM은 17일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주인공들과 특별한 단짝들의 설레는 만남이 담겨 있어 작품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윤여정 분)부터 계획형 싱글남 민상(유해진 분)까지 특별한 단짝을 만나게 되는 이들이 한데 모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한 번도 본 적 없을걸? 기분 개 좋은 영화'라는 문구는 설 연휴 극장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한다.

도그데이즈는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CJ ENM

이어 공개된 예고편은 개성 강한 이들의 심상치 않은 만남으로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눈만 마주치면 스파크가 이는 민상과 정의로운 수의사 진영(김서형 분)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케미'를 예고하고, 민서는 따끔한 일침을 아끼지 않는다.

하나뿐인 가족 완다를 찾기 위한 민서와 정 많은 MZ 라이더 진우(탕준상 분)의 만남은 세대를 초월하는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하고, 초보 부부 정아(김윤진 분)와 선용(정성화 분)은 사랑하는 딸 지유(윤채나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다니엘(다니엘 헤니 분)과 현(이현우 분)은 전남친과 현남친으로 만나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도그데이즈'는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부터 MZ 라이더와 싱글 남녀 그리고 초보 엄마·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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