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원,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신민아와 호흡


'손해 보기 싫어서', 올해 tvN 및 티빙 공개 예정

배우 전혜원이 신민아 김영대 주연의 tvN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한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전혜원이 '손해 보기 싫어서'로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전혜원이 tvN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전혜원은 손해영과 같은 교육회사에 근무하는 인사팀 사원 권이린 역으로 분한다. 유복하게 자란 권이린은 행복 에너지 가득한 인물로 극 중 손해영과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만들 예정이다.

전혜원은 앞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를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슈룹' '여신강림',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최근 MBC 드라마 '연인'에서 소현세자빈인 강빈 역으로 깊은 감정 연기를 보여줘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전혜원이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2024년 tvN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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