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동치미'서 건축가 연인 방송 최초 공개 


남자친구 "1년 넘게 교제 이어와"
13일 오후 11시 방송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친구와 동치미에 동반 출연한다. 서정희가 방송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하는 건 이번이 최초다. /MBN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동치미'에서 남자친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서정희는 13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 남자친구와 동반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서정희를 비롯해 선우은숙 전성애 김원효 등이 출연해 '남편이고 자식이고 내 인생 살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동치미' 출연 당시 "나중에 (남자친구를)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공개하겠다"고 말했던 서정희는 이번 출연으로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서정희는 VCR을 통해 건축가 남자친구와 함께 지은 집을 처음 공개한다. 이곳에서 서정희는 딸 서동주와 방송인 안혜경, 남자친구와 함께 식사를 한다.

스스로 "기사의 주인공이 맞습니다"고 소개한 서정희 남자친구는 만난 기간을 묻자 "1년 넘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답한다. 이어 "(서정희는) 굉장히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다. 굉장히 순수하고 섬세하고 어떨 때는 터프하기도 하다"고 말하며 서정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서정희는 6세 연하의 건축가 남성과 교제 중이다. 남자친구의 존재는 지난해 11월 알려졌다. 서정희는 지난 8일 SNS에 남자친구와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돼주었고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정희와 남자친구가 출연하는 '동치미'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