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B1A4 산들과 라이징 스타 한재이가 '편스토랑'을 찾는다.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제작진은 11일 "2024년 첫 번째 스페셜 MC로 B1A4 산들과 배우 한재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실력자 '편셰프'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산들과 한재이는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한재이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극본·연출 김용훈)에서 김춘애 역으로 등장해 단숨에 차세대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이날 한재이는 "평소 '편셰프' 요리도 따라 해보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어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한다.
이어 "요리를 잘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이연복 셰프님 요리 참고해서 마파두부밥을 따라 해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류수영의 대표 메뉴인 '스햄 순두부찌개'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밝히며 팬심을 고백한다.
2년 2개월 만에 컴백한 B1A4 보컬 산들도 녹화장을 웃음꽃으로 물들인다. 산들은 스스로 '편스토랑' 맞춤 인재라고 소개한다. 그는 이미 '맛잘알(맛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아이돌로 유명하다.
산들은 "이건 꼭 오늘 가서 만들어 봐야겠다"고 요리 의지를 불태운다. 실제로 이날 엄청난 에너지를 내뿜으며 '편셰프'들의 VCR에 빠져들어 다양한 요리들이 나올 때마다 폭풍 리액션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산들과 한재이의 활약이 돋보이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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