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리턴즈', 2월 티빙 공개…다시 시작된 추리 전쟁

컴백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리턴즈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빙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수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추리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시리즈가 돌아온다.

티빙은 9일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리턴즈'가 2월 공개된다는 소식과 함께 컴백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추리 전쟁을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담겼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들이 그들 가운데 숨어 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크라임씬'의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과 신입 플레이어 키 주현영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범인을 밝혀내려는 날카로운 눈빛부터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소까지 강렬한 핀 조명에 드러난 이들의 다양한 표정이 추리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다시 시작된 추리전쟁"이라는 카피는 오랜 시간 '크라임씬' 시리즈의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리턴즈 예고편이 공개됐다. /티빙

함께 공개된 영상은 "1, 2, 3 그리고 리턴즈"라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음성과 함께 플레이어들이 등장하며 시작한다. "첫 사건부터 이래도 되나" "사이즈가 보통이 아니다" 등 각양각색의 반응은 예측불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플레이어들은 "내가 죽인 게 아니라니까"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범인을 지목하고 의심을 받기도 한다. 또한 "반드시 잡겠어"라는 이들과 "반드시 속이겠다"는 자들의 모습이 교차돼 6명의 플레이어들이 벌일 치열한 추리 전쟁에 기대감이 모인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2월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