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회사를 세우고 새 출발한다.
최다니엘은 8일 스타로드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히며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사명 스타로드에는 어두운 밤길을 별빛으로 비춰준다는 마음을 담았다. 올려다보면 작은 별빛들이지만 별마다 발하는 빛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렇게 모인 빛과 함께 '별길을 걷는다'는 포부를 넣었다.
스타로드컴퍼니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스타로드컴퍼니 가족 모두를 그려나가는 의미"라며 "작지만 수많은 별빛들이 협력하여 함께 길을 밝혀주는 스타로드컴퍼니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최다니엘은 스타로드컴퍼니를 통해 배우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경영은 전문 운영사 켄버스(Kanverse)가 맡는다. 켄버스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기획사 전문 경영 회사다.
2005년 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한 최다니엘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악의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이중인격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다니엘은 스타로드컴퍼니 탄생과 함께 조만간 새로운 작품 소식을 알릴 예정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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