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 사전 투표를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임영웅, 아이브 등 후보들이 쟁쟁하다.
2일 정오부터 오는 16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에서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 온라인 사전 투표가 진행 중이다. 결선 투표는 오는 16일 정오부터 30일 정오까지 2주간 이어진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1월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에는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2024년 포문을 여는 이번 투표에 정국 세븐틴 NCT127 스트레이키즈 임영웅 김호중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엔하이픈 더보이즈 에스파 르세라핌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빅스 태연 레드벨벳 태민 황치열 온앤오프 장민호 판타지보이즈 베이비몬스터 등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를 거쳐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에 진출한다. 투표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스타를 통해 진행된다. '일반별'과 '무지개별', 동영상 광고를 시청해 참여하는 '동영상 투표'까지 세 가지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사전 투표 1위는 버추얼 스타쇼 룸, 2위는 남산타워 풀 패키지, 3위는 지하철 42개역 광고 노출 특전이 주어지며 20팀 중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는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 트로피를 수여한다.
지난해 'TMA 베스트 뮤직' 겨울 부문은 임영웅의 'London Boy(런던 보이)', 봄 부문은 이찬원의 '풍등', 여름 부문은 방탄소년단의 'Take Two(테이크 투)', 가을 부문은 방탄소년단 뷔의 'Slow Dancing(슬로우 댄싱)'이 수상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최고의 음악 시상식이다. 톱클래스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최고의 무대, 화려한 무대 효과와 연출로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고 있으며 매년 명성과 권위를 더해가고 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추후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일정은 팬앤스타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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