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정의제가 판타지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일 "배우 정의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정의제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가수로 먼저 데뷔한 정의제는 2018년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를 통해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복수해라' '조선혼담공작소' '복수해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 출연했다.
또한 '킬힐' '돼지의 왕' '커튼콜' 등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랭보' '여명의 눈동자'에도 출연하며 연기부터 노래까지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정의제는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김준하 역으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현재 정의제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판타지오와 새롭게 손을 잡은 정의제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정의제가 전속계약을 맺은 판타지오에는 차은우가 소속된 그룹 아스트로와 위키미키 루네이트, 가수 이창섭, 배우 옹성우 백윤식 서경석 임현성 김미화 박예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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