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가 월드 K팝 페스티벌에서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줬다.
82MAJOR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K팝 페스티벌 '2023 서울콘 X WORLD K-POP FESTIVAL - COUNTDOWN'(이하 '월드 K팝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번 '서울콘' 행사는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50여 개 국가 및 지역, 3000여 개 팀이 참여했다. 82MAJOR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에서 데뷔곡 'FIRST CLASS(퍼스트 클래스)'와 'Sure Thing(슈어 띵)' 무대를 선보였다.
82MAJOR는 공연 전날인 30일에는 '서울콘' 아티스트 특집 K팝 랜덤플레이댄스에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K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글로벌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82MAJOR는 지난해 10월 첫 데뷔앨범 'ON(온)'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팀이다. 최근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돼 멤버들이 직접 작업한 미공개 곡들을 함께 선보이며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1월 20일 서울 홍대 무신사개러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82 PEOPLE'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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