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우석이 언디파인드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일 <더팩트> 취재 결과 우석은 소속사 언디파인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가수로 새 출발한다.
언디파인드 엔터테인먼트는 123, 그리피(Griffy), 홀린(Holynn), 플라시보 정키스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와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뮤직 레이블이다.
새 소속사와 손잡은 우석은 상반기 팬미팅을 개최하고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과 가까이서 만날 계획이다.
우석은 2016년 10월 10일 펜타곤 멤버로 데뷔해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데이지' 등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지난해 10월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팀 내 메인래퍼 역할을 맡았던 우석은 뛰어난 랩 실력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두각을 드러내며 펜타곤 앨범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또 지난해 4월부터 EBS FM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DJ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라붐 출신 소연과 함께 'MBTI 프로젝트' 음원 '우린 I'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새 소속사에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갈 우석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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