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발인 29일 정오·장지 수원으로 변경


연예계 동료들 추모 행렬

故 이선균(48)의 빈소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고(故) 이선균의 발인 시간과 장지가 변경됐다.

이선균은 지난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현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자정 엄수될 예정이었지만 29일 낮 12시로 변경됐다. 전북 부안군 선영으로 알려졌던 장지도 경기 수원 연화장으로 정해졌다.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 고인의 두 형, 누나가 상주로 이름을 올려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수많은 스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앞서 27일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선균 배우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고 밝혔다. 장례는 유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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