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김성규가 새해 첫날 신곡을 발매한다.
김성규는 오는 1월 1일 오후 6시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Feeling(필링)'을 발매한다. 'Feeling'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사무치는 그리움을 그린 곡으로 1999년 발매된 김사랑의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의 수록곡이다.
김성규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밴드 사운드로 큰 인기를 얻은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담아 색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유의 호소력 짙고 감미로운 보이스를 아낌없이 뽐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며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성규는 'Feeling' 발표 후 1월 27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ㅅㄱ 2'를 개최한다.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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