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삼남매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4일 이혼 소식 발표→25일 SNS를 통해 일상 공유

율희(왼쪽)가 삼남매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더팩트 DB, 율희 SNS

[더팩트|박지윤 기자] 최민환과 이혼 소식을 알린 율희가 삼남매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트리와 케이크 사진 등을 올리며 아이들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연휴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추우니까 이브 날은 커뮤니티 센터에서 왔다 갔다. 사오자마자 케이크 세워버린 막둥이. 저 상태로 초 불었는데 나름 힙하다" "메리 크리스마스" 등 짧은 글을 함께 게재했다.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한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열애를 인정하고 팀을 탈퇴한 율희는 최민환과 2018년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율희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며 "저 역시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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