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올해 OTT 화제작의 중심엔 배우 최시원이 있었다.
최시원은 올해 '술꾼도시여자들2', '사냥개들', '이재, 곧 죽습니다' 등 티빙과 넷플릭스 인기작에 연이어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먼저 최시원은 올해 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 강북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는 시즌1 보다 한층 강력해진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선사하며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고 수치로 시청 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데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최시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재벌 3세 홍민범 역으로 파격적인 열연과 통쾌한 사이다 전개를 이끌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했다는 호평을 모았다. 이 작품은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기준, 공개 일주일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최시원의 활약은 연말까지 이어졌다. 그는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1에서는 태강그룹 둘째 아들 박진태 역으로 생생한 기내 액션을 선보여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이 작품은 첫 공개 이후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달성했다.
최시원이 활약 중인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2 전편은 2024년 1월 5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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